강원도 원주를 본관으로 하는 집안. 칠천량의 장수 원균은 고려 태조 때 공신 원극유의 후손이다.
원균 元均
1540~1597 · 조선 중기 · 무신
이순신의 선배, 칠천량의 장수, 선무공신 1등
원균의 실제 일생
원균(1540~1597)은 원주 원씨 원준량의 아들로, 무과에 급제해 선전관을 거쳐 조산만호가 되었다. 변방의 오랑캐를 무찌른 공으로 부령부사로 특진했고, 종성부사로서 이일을 따라 시전부락을 쳤다. 1592년 경상우수사로 임진왜란을 맞아 이순신에게 구원을 청했고, 그와 함께 옥포·당포 등에서 이겼으나 공을 두고 다투며 사이가 벌어졌다. 1594년 충청병사로 옮겼다가 1597년 2월 이순신을 대신해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었다. 조정과 도원수 권율의 독촉 속에 부산으로 나아갔다가 7월 칠천량에서 크게 패해 전사했다. 1604년 선무공신 1등에 책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