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 홍씨 南陽 洪氏

옛 경기도 남양오늘의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고려 때부터 이름난 집안. 조선 후기에 땅이 돈다고 쓴 선비 담헌 홍대용이 이 집안에서 나왔다.

당홍·토홍, 같은 본관의 두 계통

남양 홍씨에는 당홍과 토홍 두 계통이 있습니다. 당홍은 홍천하를 시조, 홍은열을 기세조로 전하고, 토홍은 홍선행을 시조로 삼습니다. 같은 남양 홍씨라는 이유만으로 소개된 인물 모두가 같은 계보에 속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 하남의 성씨와 인물

홍대용 洪大容

1731~1783 · 조선 후기 · 학자

과거는 떨어지고, 땅은 돌았다

홍대용의 실제 일생

홍대용(1731~1783)은 남양 홍씨로 목사 홍역의 아들이며, 미호 김원행에게 배웠다. 1759년 나주에서 기술자 나경적을 만나 혼천의 제작을 맡겼고, 나경적이 죽은 뒤 제자 안처인과 함께 이를 완성해 집 안 연못 정자 농수각(籠水閣)에 들였다. 1765년 숙부 홍억이 서장관으로 연경에 갈 때 자제군관으로 따라가 60여 일 머물며 천주당의 선교사 유송령·포우관과 필담하고, 항주 선비 엄성·반정균·육비와 형제의 사귐을 맺었다. 여러 번 과거에 실패한 뒤 1774년 음보로 세손익위사 시직이 되었고, 태인현감·영천군수를 지냈다. 『의산문답』에서 지구가 돈다는 지전설과 끝없는 우주를 말했다. 1783년에 세상을 떠났다.
  1.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홍대용」 encykorea.aks.ac.kr/Article/E0064019
  2.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농수각」 encykorea.aks.ac.kr/Article/E0013129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나경적」 encykorea.aks.ac.kr/Article/E0076528
  4.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을병연행록」 encykorea.aks.ac.kr/Article/E0042953
  5.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항전척독」 encykorea.aks.ac.kr/Article/E0062411
  6. 박지원 『연암집』 권2 「홍덕보 묘지명」

대사간의 손자, 목사의 아들. 과거 공부보다 "왜?"가 먼저인 선비였다. 연못 위에 혼천의를 띄우고, 연경의 천주당에서 풍금 건반을 눌러 보고, 항주 선비들과 형제를 맺었다. 그리고 땅이 하루에 한 바퀴씩 돈다고 썼다. 이 생의 무기는 궁금증이다.

홍대용으로 살아 보기
남양 홍씨의 이름난 인물
  • 홍언필1476~1549부자 영의정의 아버지
  • 홍섬1504~1585부자 영의정의 아들
  • 홍대용1731~1783지전설의 실학자

족보로그는 조선왕조실록·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위키백과 같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게임이에요. 가문 점수는 게임 점수일 뿐, 실제 집안의 높고 낮음과는 상관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