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설씨 慶州 薛氏

옛 경상도 경주

『증보문헌비고』가 설총을 시조로 적은 집안. 설총의 아버지가 원효, 어머니가 요석공주다.

원효 元曉

617~686 · 삼국시대 · 승려

당나라 길을 두 번 접고 저잣거리로 간 스님

원효의 실제 일생

원효(617~686)는 압량군 불지촌에서 나마 담날의 아들로 태어났고, 속성은 설씨, 아명은 서당이다. 출가한 뒤 650년 의상과 함께 당나라 현장에게 배우러 요동으로 가다 국경 수비병에게 첩자로 몰려 수십 일 갇혔다가 돌아왔다. 다시 바닷길로 나선 길에서 깨달음을 얻고 유학을 그만두었는데, 『송고승전』은 땅막인 줄 알고 잔 곳이 무덤이었다는 이야기를, 송나라 책 『임간록』은 해골에 괸 물을 마셨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태종무열왕 때 요석궁의 과부 공주와의 사이에서 설총을 낳은 뒤 속인의 옷을 입고 소성거사라 자칭했으며, 무애박을 들고 마을을 돌며 노래해 불교를 널리 퍼뜨렸다. 문무왕 때 황룡사에서 『금강삼매경』을 강의했고, 『대승기신론소』·『금강삼매경론』 등 70여 부의 저술을 남겼다. 686년 3월 30일 혈사에서 일흔으로 입적했다.
  1.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원효」 encykorea.aks.ac.kr/Article/E0040908
  2.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원효불기 설화」 encykorea.aks.ac.kr/Article/E0040911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의상」 encykorea.aks.ac.kr/Article/E0043250
  4. 위키백과 「원효」 ko.wikipedia.org/wiki/원효
  5. 『삼국유사』 권4 원효불기·의상전교·이혜동진(위키문헌) zh.wikisource.org/wiki/三國遺事/卷第四
  6. 『송고승전』 권4 원효전·의상전(위키문헌) zh.wikisource.org/wiki/宋高僧傳/卷04
  7. 혜홍 『임간록』(위키문헌) zh.wikisource.org/wiki/林間錄

압량군 불지촌 밤나무 아래에서 태어났다고 전하는 신라의 학승. 의상과 함께 두 번 당나라 유학길에 올랐다가 두 번 다 돌아섰다. 요석궁 공주와의 사이에서 설총을 얻은 뒤 스스로 소성거사라 부르며 박을 두드리고 마을마다 노래했다. 붓을 쥘지 박을 쥘지, 당신이 고른다.

원효로 살아 보기

설총 薛聰

생몰년 미상 · 통일 신라 · 학자

꽃 이야기 하나로 임금을 찌른 원효의 아들

설총의 실제 일생

설총(655년 무렵~?)은 원효와 요석공주의 아들로, 자는 총지이다. 태어난 해는 태종무열왕 때로 짐작되며 죽은 해는 전하지 않는다. 나면서부터 총명해 경서와 역사에 두루 통했고, 『삼국사기』는 그가 우리말로 구경(九經)을 읽어 후학을 가르쳤다고 적었다. 고려 말부터 그가 이두를 만들었다는 말이 퍼졌으나 향찰은 그 전부터 쓰였으므로, 이를 집대성하고 정리한 것으로 본다. 신문왕에게 꽃의 왕과 장미, 할미꽃의 우화인 「화왕계」를 들려주어 임금의 경계로 삼게 했고, 왕은 그를 높은 벼슬에 올렸다. 관직은 한림에 이르렀다고 하며, 719년에는 나마의 관등으로 감산사 아미타여래상의 조상기를 지었다. 고려 현종 때 홍유후로 추증되었고 최치원과 함께 문묘에 배향되었다. 신라 10현이자 강수·최치원과 함께 신라 3문장으로 꼽힌다.
  1.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설총」 encykorea.aks.ac.kr/Article/E0029102
  2.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신문왕」 encykorea.aks.ac.kr/Article/E0032950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김흠돌」 encykorea.aks.ac.kr/Article/E0011157
  4.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성덕왕」 encykorea.aks.ac.kr/Article/E0029270
  5.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김지성」 encykorea.aks.ac.kr/Article/E0010611
  6.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설중업」 encykorea.aks.ac.kr/Article/E0029092
  7. 위키백과 「설총」 ko.wikipedia.org/wiki/설총
  8. 『삼국사기』 권46 열전 설총(위키문헌) zh.wikisource.org/wiki/三國史記/卷46

원효와 요석공주 사이에서 난 아들. 아버지가 불경을 쥐었다면 아들은 유가의 경서를 쥐었다. 『삼국사기』는 그가 우리말로 구경을 읽어 후학을 가르쳤고, 신문왕에게 꽃의 왕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 적었다. 진골의 나라에서 6두품 학자가 무엇을 쥐고 무엇을 놓을지, 당신이 고른다.

설총으로 살아 보기
경주 설씨의 이름난 인물
  • 설총생몰년 미상꽃 이야기 하나로 임금을 찌른 원효의 아들
  • 원효617~686당나라 길을 두 번 접고 저잣거리로 간 스님

족보로그는 삼국사기·조선왕조실록·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위키백과 같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게임이에요. 가문 점수는 게임 점수일 뿐, 실제 집안의 높고 낮음과는 상관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