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김씨 淸道 金氏

옛 경상도 청도오늘의 경상북도 청도군시조 김지대(金之岱)

고려의 김지대를 시조로 받드는 집안. 「대동여지도」를 새긴 고산자 김정호가 이 본관이라고 전하지만, 그의 가계는 어느 족보에도 실리지 않았다.

김정호 金正浩

생몰년 미상 · 조선 후기 · 지리학자

나라 지도를 목판에 새겨 누구나 갖게 한 사람

김정호의 실제 일생

김정호(1804년경~1866년 추정)는 본관이 청도라고 전하며, 자는 백원·백온·백지, 호는 고산자다. 가계 기록이 없어 평민 출신 각수(판각 장인)였으리라 본다. 1834년 「청구도」를 만들고 같은 해 최한기의 부탁으로 세계지도 「지구전후도」를 새겼다. 1840년대 한양 지도 「수선전도」, 1853~1856년 최성환과 『여도비지』, 1856~1859년 「동여도」를 거쳐 1861년 목판본 「대동여지도」 22첩을 펴냈고 1864년 고쳐 다시 찍었다. 신헌이 오랜 벗이자 후원자였다. 『대동지지』를 엮다가 끝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전국답사·백두산 등정·판목 몰수 이야기는 1925년 신문 글에서, 옥사 이야기는 일제강점기 『조선어독본』에서 처음 나왔고, 1990년대부터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판목은 지금도 남아 있다.
  1.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김정호」 encykorea.aks.ac.kr/Article/E0010423
  2. 위키백과 「김정호」 ko.wikipedia.org/wiki/김정호
  3. 최한기 「청구도제」, 신헌 「대동방여도서」, 유재건 『이향견문록』 「김고산정호」(백과·위키에 인용된 대목)

본관도 고향도 신분도 기록에 남지 않은 사람. 그에 관해 남은 글을 다 모아도 종이 한 장 남짓이다. 그런데 그가 만든 지도는 거의 다 남았다. 백두산을 여덟 번 올랐다는 이야기, 옥에서 죽었다는 이야기는 그가 죽고 예순 해쯤 지나 생겨났다. 이번 판에서는 기록이 남긴 김정호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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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김씨의 이름난 인물
  • 김정호생몰년 미상나라 지도를 목판에 새겨 누구나 갖게 한 사람

족보로그는 삼국사기·조선왕조실록·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위키백과 같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게임이에요. 가문 점수는 게임 점수일 뿐, 실제 집안의 높고 낮음과는 상관이 없어요.